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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IP

[플랭크운동] 한 달 동안 꾸준히 플랭크를 해보았다. (+플랭크효과&장점)

by 파랑곰 2021. 5. 7.

안녕하세요. 파랑곰입니다.

 

요즘엔 매일 플랭크를 하고있어요. 사실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윽, 운동만 하면 화가 난드아.

하지만 인간적으로 뭐 하나는 해줘야 나를 위한다는 마음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플랭크를 힘들게 하고 있으니 플랭크의 효과에 대해 알아야겠습니다!

 

 

 

 

1.요통개선!

 

 

 

플랭크는 물리치료때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물리치료사들이 요통이 있는 사람들에게 플랭크를 적극 추천해요. 일단 맨몸 운동이기도 하고 척추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코어근육을 강화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플랭크를 꾸준히 한다면 요통을 줄일수있는 효과가 있다는 거죠.

 

내가 본 효과 :

사실 전 4월7일에 1분에서 시작해서 이제 1분 25초를 하고 있습니다. 이젠 1초씩 늘리고 있죠.

그러고 보니 어제 아울렛에 가서 거의 4시간을 걸어다녔어요. 평소 같으면 1시간 걷고 나면 허리가 아파서 무조건 앉아 있어야 했거든요. 근데....생각해보니.......와......전혀 그런게 없었네요? 헐. 좀 피곤하다 정도?

플랫슈즈 신고 걸어서 "발가락이 좀 아프다.. ?"가 다 였거든요.

 

오! 진짜 효과가 있나보네요. 많이 걸으면 허리부터 젖혔다가 쭈그려 앉기까지 해야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이 글을 적으면서 깨달음.)

 

 

 

 

 

2. 탄탄한 복근

 

 

플랭크는 탄탄한 복근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일단 플랭크를 하면 복부의 전체적으로 자극이 되기 때문이죠.

저렇게 예쁜 복근을 가지고 싶어서 윗몸일으키키도 도전했습니다만...아시죠?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늘 하다가 포기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플랭크는 허리가 일단 안아프니 견디게 되더라구요. 부들부들 떨리는건 말할필요가 없지만 나름 잘 버티게 되면서 뿌듯함이 생기니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음...그래도 몇일 빼먹은적은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다음날 꼭 다시 시작하곤 합니다. 여러분도 빼먹더라도 다음날 다시 시작하는것처럼 계속 해나가 보세요.

할수있습니다! 

 

3.살안찌는 체질로! 신진대사율 UP

 

 

 

 

플랭크는 1초가 정말 1분같은 마법을 가진 운동입니다. 정말 시간이 참 느리게 가는구나...라고 느낄정도로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힘든 만큼 보람이 있었던 사실 하나! 플랭크는 크런치나 다른 복부운동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다는 점입니다.

신진대사율을 높이 끌어올릴수도 있고 근육이 탄탄해진다는 점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앉아서 일을 많이 해야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권장하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저는 무근육 입니다 ㅠㅠ 특히 배부분은 더 .....음...... 여기까지할께요. 

그래서 플랭크를 시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부들거리면서 하지만 근육을 위해 나름 노력하는중이네요.

 

 

 

4.자세교정

 

 

 

플랭크를 매일 한다면 자세교정에 매우 탁월하다는 점!

왜냐하면 일단 척추를 곧게 펴지게 하는 효과와 그 점때문에 안정적인 자세를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칭도 당연히 효과가 좋지만 척추와 코어근육이 탄탄하다면 그냥 서있더라도 자세부터 다르겠죠?

복부에도 힘이 생기다보니 그 주위 근육인 가슴, 어깨, 목에도 영향이 미치기때문입니다.

 

 

 

 

 

 

 

이렇게 플랭크의 대한 효과를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랭크는 계속 해보려 합니다. 그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전 벌써 효과를 맛보았습니다. 바로, 걸을때 생기던 허리통증! 그게 없어져서 너무너무 신기할 다름입니다. 복부도 아직 탄탄해진다는 느낌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허리근육에 힘이 생겨서 그런지 피로감이 확실히 덜 한건 인정해요.


저는 인스타에서 어떤 할아버지께서 하루에 7분 플랭크를 한다는 피드를 본적이있어요.정말 깜짝 놀랐죠. 하지만 그 분은 굉장히 탄탄한 몸에 건강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계셨어요. 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마음이 처음 들었어요.

 

 

 

 

 

사실 이 분은 그냥 1초만 버티자 해서 시작하셨데요. 근데 1초씩 늘리다보니 1분이 되고 지금은 7분까지!

완전 놀라움 그 자체. 생수뚜껑도 못열만큼 힘이 없었는데 이젠 전혀 다른사람이십니다. 

 

 

저도 지금은 1초씩 늘리고 있어요. 스쿼트도 1개씩 같이 늘리고 있답니다! 

내 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