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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7

[가로수길 카페추천] 몬테카를로, 일단 드셔보세요. @빈터카페로스터스 안녕하세요. 파랑곰입니다. 빈터카페로스터스. 이름이 좀 길죠? 근데 맛있어요. 그럼 괜찮아요. 가로수길에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지나다니시면서 보셨을수도 있겠네요. 나중에 근처에 갈일이 있다면 한 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입니다. 지나가다가 잠깐 쉬었다 가는 사람들, 와인도 한 잔 즐길수 있는 이색적인 카페입니다. 와인도 있다니. 뭔가 다르게 느껴진 곳이긴 했어요. 카운터 쪽에 여러종류의 책과 잡지들이 놓여있어요. 카페분위기와 아주 착 붙네요. 너무 귀여운 테이블과 의자. 창가에는 이렇게 벤치식 의자와 스툴이 있습니다. 잠깐 쉬었다 가기엔 좋아보였어요. 제 뒤쪽에는 스피커가 있었어요. 재즈느낌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곳입니다. 볼륨은 적당하니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노래가 제 취향이라 .. 2021. 4. 29.
마스크 피부 트러블 붉어짐 + 예민폭발 한 내 피부 ㅠㅠ 그 이후..! 안녕하세요. 파랑곰입니다. 빨강곰이 될뻔한 저의 예민보스 피부님은 이제 좀 나아졌어요. 봄이 조금씩 멀어져 가지만 요즘에 꽃가루와 송진가루가 눈에 보일정도로 마구 날라다니고 매우매우 건조하죠. 3월부터 4월초까지는 피부 대환장파티가 끊임없이 열렸었네요 ㅠㅠ 하아.. 저는 일단 피부가 얇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얼굴이 쉽게 빨게지고 봄에는 좀 가려움 증상도 있었어요. 마스크를 매일 쓰고 다녀야 하는데 날씨는 계속 따뜻해지고 아주 난리가 나더군요. 사진으로 남겨놓을걸....하지만 거울을 보기가 싫었어요 ㅠㅠ 그래도 지금은 무난한 피부로 돌아오게 되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계속 찾아보고 이것저것 저에게 적합한것들로 해봤습니다. 화장은 원래 진하게 하지도 않는편이었어요.쿠션이랑 틴트정도.. 2021. 4. 28.
[종로 안국역 카페추천] 나만 알고싶은 카페 ! 커피&디저트 추천 안녕하세요. 파랑곰입니다. 안국역 근처에 있는 커피브론즈에 다녀왔어요. 네이버리뷰에서 커피가 너무 맛있다는 글을 보고 정말 가고 싶었던 카페였습니다. 사실은 그 전에 한번 가봤는데 주말이어서 그랬는지 이미 만석이었고 밖에 대기 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었기 까지 해서 포기했었습니다. 하지만 ! 이번엔 성공! 여유있게 자리도 골라 앉았고 편하게 즐기다 왔어요. 단골들이 꽤 많은 곳 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도 다시 갈것같아요 ㅋㅋ 스탬프카드를 만들걸....후회중. 커피브론즈는 공간이 그렇게 넓진 않아요. 하지만 이렇게 안락하고 포근한 느낌의 자리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갔을땐 사람이 너무 많은것만 봐서 제대로 못봤었는데 오늘 다시 가보니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그냥 딱딱한 의자만 둘수도 있는데 이렇게 1인소파가 있.. 2021. 4. 27.
[서울 저녁데이트 코스] 성곽길& 뷰맛집 개뿔카페 야경데이트 안녕하세요. 파랑곰입니다. 어제 저녁은 선선하면서도 기분좋은 그런밤이었어요. 오랜만에 성곽길 쪽을 천천히 걸으며 밤산책을 즐겼습니다. 확실히 연인들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저녁 성곽길은 잘 안걸어봤는데, 저녁에 가니까 더 분위기 있고 덥지도 않아서 걷기가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정말 무더운 여름밤만 아니면 여름밤에도 제격일듯했어요. 마스크까지 끼니까 선선한 저녁이 더 좋았던 이유도 있었어요. 성곽길은 동대문에서 한성대쪽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한지 좀 됐지만 해가 확실히 길어지긴 했나봐요. 파래지는 하늘이 꼭 새벽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해가 없어서 걷기 수월했죠 ㅋㅋ 빌딩과 기와들이 참 잘 어울린다고 느껴져요. 한국인인 저도 보면 멋있는데 외국분들은 확실히 더 그러시겠죠? 외국분들도 요즘엔.. 2021. 4. 26.
[종로3가역 맛집추천] 굴,보쌈,족발,오징어볶음 감자탕까지?! "장군보쌈" 안녕하세요.파랑곰입니다. 이곳은 우연히 다른곳을 찾아가다가 지나갔던 곳이었어요. 생각이 나서 다시 와봤는데...와 왜 이제 왔지? 했습니다. 좁고 길쭉한 골목길에 쭈욱 즐비해 있는 족발집들, 그 중 하나 였습니다. 처음엔 그저 아무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반찬들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장군보쌈" 위치 / 연중무휴 10:30-24:00 반찬들이 굉장히 맘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감자탕! 뜨끈한 감자탕이 공짜로 반찬인 식당은 처음봤네요. 겨울엔 더더욱 좋을것같았어요. 그리고 또하나는 바로 오징어볶음! 입니다. 오징어볶음은 바로 볶아주셔서 따뜻하고 불맛이 제대로 납니다! 이 둘은 반찬으로 그냥 나오니 걱정마세요. 둘다 맛있습니다. 이 식당의 추천 포인트! 나머지 기본 반찬들은 주문후 바로 먼저 나왔습니다. 족.. 2021. 4. 25.